[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 P2P(개인간)금융 서비스 플랫폼 지퍼(ZPER)는 참여업체들의 누적 대출액이 1조원을 넘어선 1조306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퍼는 17개 P2P금융 업체가 참여한 플랫폼으로, 국내외 P2P 금융 얼라이언스 기업이 출시하는 다수의 대출채권에 ‘포트폴리오’ 형태의 상품을 구성해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메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투자 통합 솔루션이다.
지난해 6월 7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반년만에 두 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금융위원회가 집계한 지난해 국내 P2P대출 시장의 누적 대출액 총액이 4조30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의 3분의 1 규모다.
업체별로는 누적대출액 규모 기준 상위 5위권 내 업체인 부동산 담보 대출전문 투게더펀딩과 팝펀딩이 각 3171억원과 2305억원을 기록했으며, 헬로펀딩(1077억원), 프로핏(1071억원), 시소펀딩(1044억원)이 뒤를 이었다.
김준닫기
김준기사 모아보기범 지퍼 대표는 “지퍼 얼라이언스사의 누적 대출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는 것은 다수 채권에 간편한 분산투자를 가능케 하는 지퍼 포트폴리오 투자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향후 본 서비스 출시 후 더 많은 P2P금융사의 참여로 이어져 지퍼가 국내 P2P 금융산업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