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P2P금융연합 플랫폼 업체 지퍼가 블록체인 기반 P2P 연합 투자모델 ‘개념검증(PoC)’을 실시한다.
지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P 연합 포트폴리오 금융서비스 ‘지퍼로보(ZPERobo)’의 개념증명(PoC: Proof of Concept)을 위한 설계를 마쳤으며 펀다, 투게더펀딩 등 국내 15개 주요 P2P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개념증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퍼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2P 연합 금융 플랫폼으로, 국내외 P2P금융 기업 및 관련 서비스 기업이 출시하는 다수의 금융 상품(채권)을 ‘연합 포트폴리오’ 형식의 펀드 상품으로 제공하는 분산투자 통합 솔루션이다. 각 연합 포트폴리오 상품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및 금융 전문가의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구성돼,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투자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장점을 지닌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범 대표는 “지퍼는 업체별 채권 상품을 다양한 형태의 포트폴리오 펀드상품으로 구성해 투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며 “연합 분산투자의 당위성을 이번 PoC 기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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