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PWM은 2011년 국내 최초로 은행과 증권의 PB팀장이 한 공간에서 고자산고객에게 특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에 27개의 PWM센터와 26개의 PWM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전 개점으로 신한PWM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의 임직원 및 판교지역 고자산 고객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미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7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리츠가 운영하는 알파돔타워 4에 판교지점을 동시 개점하고, 준자산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PWM 라운지를 오픈한 바 있다.
이번에 PWM센터를 알파돔타워 3에 이전함에 따라 신한은행은 리테일고객부터 고자산고객층까지 고객의 특성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왕미화 신한은행 WM그룹장은 “신한PWM은 기존 개인 고자산고객에 대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에도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PB(기업PB) 팀장을 모든 PWM센터에 배치하고 있다”며 “판교지역은 벤처기업들이 집중돼 있고 이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