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가 지난 1월 17일(국내 기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반다이 남코에 이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니지 2 레볼루션’과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카밤의 ‘마블 올스타 배틀’이 다양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도 다양한 신작을 출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팝과 K게임을 결합한 ‘BTS 월드’, 지난해 일본에서 선출시한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원조 TCG 매직더게더링 IP를 활용한 ‘프로젝트M’, ‘모두의마블’의 차세대 글로벌 버전 ‘리치워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 일본 시장을 겨냥한 타이틀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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