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자동차정보서비스포털 '자동차365'가 서비스 개시 1년을 맞았다. 자동차365는 신차구입·운행, 중고차매매, 폐차 등 자동차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자동차365에 리콜 대상 조회, 중고차 시가표준액 등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자동차365가 1년간 54.6만건 조회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평일에는 평균 2300명 이상이 자동차365를 방문했다.
이용자 수 상위 1~3위 서비스는 ‘신차등록비용’, ‘자동차검사 안내’, ‘폐차·말소절차’였다. 또한 상위 서비스 15개 항목 가운데 7개가 중고차등록비용·자동차등록원부 조회·중고차 구매가이드·매물차량검색 등 중고차 관련 서비스이었다.
국토부는 자동차365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대섭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과장은 "올해 유가정보(오피넷), 교통정보 등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차량의 제작결함(리콜) 확인기능, 부실검사 신고센터, 중고차 시가표준액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 항목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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