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6대 금융협회장직 중 하나인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예쓰저축은행 대표를 역임했던 조성권 전 대표가 차기 회장선거 후보에 등록했다.
그는 우리은행 홍보부장과 여의도지점장 등을 거쳐 국민대 겸임교수로 재직한 금융 전문가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때 예쓰저축은행의 대표이사를 맡아 업계와 인연을 쌓았다.
조성권 대표는 "다른 금융권에 있던 인물이 회장직에 오면 진짜 해야하는 일을 못한다는 것을 업계에 있으면서 많이 느꼈다"며 "이제는 저축은행 업권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와야 할 시기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된다면 정말 제대로 된 일을 해보고 싶다"며 "'서민금융'이라는 말에 맞게 포용적 금융의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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