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SK인천석유화학 지역상생발전 협약식 (사진=SK인천석유화학)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7일 인천시 서구 본관 대강당에서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와 310억원 규모의 지역상생방안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한 것을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6년 1월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 ▲교육∙인재육성 ▲문화∙복지 ▲안전∙환경 등 4대 분야에 3년간 310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지역상생방안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주거환경 분야’는 SK인천석유화학과 주민·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민관 공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초의 민간기금 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서구 상생마을'을 2019년 본격 시행하게 됐다.
또한 낙후된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1300여명에게 교복장학금을 지원했다.
컴퓨터, 탁구, 에어로빅 교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축제인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복지 분야'에 힘썼다.
SK인천석유화학은 'SHE(안전·보건·환경) 최우선'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봉수대로변 360미터 구간에 방호벽을 설치했다.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지금까지 상생의 파트너인 주민협의회 대표분들의 많은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지속 가능한 상생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 더 발전되고 진정성 있는 지역상생 실천을 지속하여 더 큰 사회적 가치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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