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기준금리에 대한 이슈가 없을 것으로 보며 금리인하에 베팅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란 판단"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오는 24일 금통위에서 한은은 성장률 전망을 2.7%로 유지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5%로의 하향조정할 듯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한은이 지난 10월 경제전망을 발표할 감안된 유류세 인하 폭이 실제 기재부 발표 때 더 커졌고 4분기의 유가하락과 신선식품 가격 조정 등의 하방요인과 교통요금 인상 등 상방 요인을 감안하면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 1.5% 정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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