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와 해저 산사태로 인근 해안에 쓰나미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426명이 사망하고 7천202명이 부상당했으며 4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피해가 컸던 자바섬 반텐주(州) 판데글랑 및 안야르 지역은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에서 40~1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으로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는 긴급구호팀을 가동하여 구호물품 전달 및 피해복구 자원봉사 등 현지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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