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 행사 전경. 출처=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새해를 맞아 다른 사람과 소망을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31일 오후 9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강남구 및 무역협회와 공동주최하는 새해맞이 행사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가수 성시경, 유승우, 네이브로, 아프리카BJ '춤추는 곰돌', 국악단 소리개 등 공연이 마련된다. 이어 영동대로 일대의 대형 옥외 LED를 활용한 대규모 영상 '카운트다운 세레머니'에서는 불꽃쇼, 레이저쇼, 에어샷 등이 준비됐다.
행사 현장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대차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축제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5일부터 코엑스와 강남구 일대에 고객 참여형 '위시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는 자동차 모양의 '위시카 월'에 새해 다짐과 소망을 적어 기원할 수 있다.
새해 소망을 영상으로 만들어 아프리카TV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인기투표를 거쳐 선정된 영상은 31일 행사 당일 코엑스 일대 옥외 LED에 상영된다.
또한 현대자동차 페이스북에서 '위시 댓글'을 남기는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코엑스 아이스링크 이용권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행사를 통해 올해도 많은 고객들과 한 해의 마지막과 처음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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