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올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한 '메트라이프 빌드 홈(MetLife Build Home)' 집 짓기 프로젝트를 통해 완공된 주택을 천안지역 저소득 신혼부부,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입주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는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헌정식에는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와 한국해비타트 손미향 사무총장 및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그리고 주택이 헌정되는 천안시 구본영 시장을 비롯 지역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가정을 응원했다.
이날 천안지역 무주택 저소득 가정 여섯 세대에게 헌정된 빌라형 주택은 지난 5월 메트라이프 본사 재단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총 6억원의 지원금을 해비타트에 전달해 마련되었다. 또 ‘메트라이프 빌드 홈’ 집 짓기 프로젝트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 그리고 일반인까지 총 1,8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8,000여개 이상의 댓글을 동원하는 등 대국민 참여의 장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날 헌정식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황애경 사무국장은 “저소득 가정의 주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을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주거소외계층에 집을 제공 하여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억 원을 지원했으며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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