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주거소외계층에 집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억원을 지원했으며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메트라이프 빌드 홈’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 그리고 일반인까지 총 1,8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집 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8,000여개 이상의 댓글을 동원하는 등 대국민 참여의 장을 형성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무상지원이 아닌 주택을 공급받는 가정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이밖에도 6세대 보금자리가 들어설 빌라가 완공되는 오는 12월에는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주요 관련자들과 함께 입주 가정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헌정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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