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정자가 JB금융지주 서울 본점 11층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J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기홍 닫기 김기홍 기사 모아보기 JB금융 회장 내정자가 JB자산운용 대표 겸직도 고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기만료를 앞둔 자회사 CEO 후보 추천에 대해서는 김한 회장과 상의해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정자는 20일 JB금융지주 서울 본점 11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내정자는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가 맡고 있는 JB자산운용 CEO 세자리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며 "임기만료 전까지 적합한 CEO 될 사람을 찾을 것이며 자산운용은 서두르지 않고 겸직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홍 내정자는 내정자 신분이라는 점에서 현 김한 회장과 CEO 선임에 관해 논의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김 내정자는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장은 조만간 프로세스에 들어갈 예정이나 전북은행장은 선임 개시도 안한 상황이라 특정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건 약간 이른감이 있다"며 "내년 3월까지 김한 회장님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으시므로 충분히 상의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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