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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기사 모아보기 JB자산운용 대표가 선정된 가운데, 김기홍 대표 내정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가 민관학 두루 경험이 풍부한 '금융통'이라는 점에서 JB금융지주를 이끌 적임자로 꼽힌 것으로 풀이된다.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최종 후보군에 대해 PT발표와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김기홍 대표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관, 학계, 민간 경험 출신 모두 풍부하다.
김기홍 내정자는 한국조세연구원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1999년 이현재 당시 금융감독위원장에게 발탁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임명됐다. 이런 점에서 경제·금융 핵심인 '이헌재 사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금감원 부원장보를 거쳐 김 내정자는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하다 강정원 전 국민은행장 영입으로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겸 전략그룹 부행장, 지주회사설립기획단 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김한 회장과는 KB금융 재직 시절 인연을 맺었다.
KB금융 이후에는 팬아시아리컨설팅 대표를 역임했으며 김한 회장의 영입으로 JB자산운용 대표로 재직했다.
JB금융이 비은행 강화를 과제로 안고있다는 점, 김 대표가 60대라는 점에서 JB금융 '세대교체'에도 부합해 선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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