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포 회장이 비철강 신사업을 발굴하고 확충할 선봉장으로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을 영입했다.최 회장은 20일 기술투자본부 안에 있던 신사업실을 따로 떼어내 사장급 조직인 '신성장부문'으로 격상시키면서 이 중책에 오 사장을 앉혔다.
신임 오 사장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최 회장은 그 동안 물색했던 외부 전문가 가운데 오 사장의 커리어가 비철강 신성장 사업 확충과 개척에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이차전지 분야를 2030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17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 같은 프로젝트를 포스코 신성장부문장이 총괄하게 된다.
또한 포스코는 이날 산학연협력실장에는 박성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1968년 출생인 박 교수는 포항공대(포스텍) 1기로 수석 졸업했다. 이어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 연구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포스텍 교수로 일하고 있다. 포스텍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와 산학처장을 역임하는 등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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