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은 19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에서 김태섭(가명, 13세)군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41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41번째 희망의 집 주인공이 된 김 군은 조부모님, 어린 남동생과 함께 노후된 슬레이트 집에서 생활해오며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낡은 지붕은 비가 오면 온 집안에 물이 새고,천장을 지탱하기 위해 방 곳곳에 임시 기둥을 세워 놓는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김 군과 그 가족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김 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달 여 기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승재 상무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완공된 이 곳이 ‘희망의 집’이라는 이름처럼 태섭 군이 마음껏 꿈꾸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희망의 집짓기뿐만 아니라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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