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은 18일 오전, 119소방대원들의 심신 안정을 도와줄 '힐링의 기적22호’심신안정실의 개소식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박달119안전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KB손해보험 대표이사 양종희 사장을 비롯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안양 소방서 정요안 서장 등 관련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소방대원들의 힐링을 도와줄 특별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개소식이 진행된 안양 박달119안전센터를 비롯해 앞으로 설치되는 11개 지역의 심신안정실은 지난 2년 간 이 곳을 이용해 온 소방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화재진압이 많은 센터에는 산소방을 설치하고,응급지원이 많은 센터에는 휴식을 도와줄 안마의자 및 눈마사지기를 설치하는 등 각 구조대별 특색에 맞춰 지원된다.
개소식에 참석한KB손해보험 대표이사 양종희 사장은“인명 구조라는 숭고한 업무에 온 힘을 쏟느라 지친 소방대원들의 회복을 돕고자3년째 심신안정실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당사 역시 손해보험사로서 국민의 안전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심신안정실을 이용해 온 한 소방대원은 "힘들고 고된 구조활동 후 대원들과 함께 이 곳에서 느끼는 힐링 덕에 다시금 출동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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