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내년 1년간 단일가매매방식으로 거래할 저유동성 주권을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총 31종목이다.
유가증권시장은 부국증권우, 동양우, 동양2우B, 대한제당우, 대한제당3우B, 넥센타이어1우B, 미원상사, 유화증권우, 대덕GDS우, NPC우, 세방우, 성신양회3우B, 넥센우, 코리아써우, 코리아써키트2우B, 일정실업, 동원시스템즈우, 동남합성, 동북아12호, 동북아13호, 트러스제7호, 한국ANKOR유전, 바다로19호, 한국패러랠, 한진칼우, 하이트진로2우B, 금강공업우, 하이골드3호, 하이골드12호 등 29종목이다.
코스닥시장 지정 종목은 대동기어, 루트로닉3우C 등이다.
선정된 단일가대상종목들은 거래가 부진하고 매도호가와 매수호가 간 가격차이가 넓게 형성된다는 특성이 있다.
해당 종목들은 내년 1월2일부터 12월30일까지 정규시장중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로 체결될 예정이다.
단일가 대상종목으로 공표된 종목이라도 이달 말까지 유동성공급자(LP)를 시행하거나 유동성수준이 크게 개선될 경우 단일가 대상종목에서 제외될 수 있다. 단 내년 1월 이후 LP계약 및 유동성수준에 변동이 생기면 월단위로 평가, 반영해 단일가 대상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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