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SSO3(쏘삼)’은 '소주와 삼겹살'의 줄임말이다. 퇴근한 직장인들이 고된 하루의 피로를 풀 때 제일 많이 즐겨 찾는 소울푸드를 카드 이름으로 사용했다. 소주병을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상품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우리카드의 설명이다.
직장인의 평일 쇼핑이 사무실 근처의 편의시설인 점을 고려해 CU, GS25 등 편의점 및 올리브영에서도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가족 쇼핑을 위해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에서 같은 캐시백 조건을 제공받는다.
해외 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해외 가맹점, 해외 직구,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 어플을 구매해도 0.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버스, 지하철 및 택시 5% 캐시백과 함께 자가용 운전자를 위한 SK주유소 캐시백 조건도 담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직장인의 하루를 잘 이해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소주와 삼겹살처럼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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