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충북 음성군 봉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해피선샤인 캠페인 설비 준공식 사진 (출처=한화)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한화그룹은17일 2018년도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통한 나눔 활동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주력 사업인 태양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기증한다.
올해는 6월부터 한달 간 한화사회봉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받았으며,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전국 27개 기관에 252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에서 진행된 해피선샤인 캠페인 설비 준공식에서 봉곡2리 성기타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전기료가 절감된다"며 "여름 및 겨울철 냉ㆍ난방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상일 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전국 254개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총 1,77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해 설치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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