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8일자로 박성태 리스크관리센터장을 운용전략실장으로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용전략실장 자리는 지난달 이수철 전 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 공석이었다.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지난 10월 취임한 안효준 본부장을 중심으로 보다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기금운용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수익률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자 운용전략실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석인 주식운용실장은 공모 절차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에 대해 신원조사 등을 거쳐 이달 중 임용할 계획이다. 대체투자실장 등에 대해서도 연내에 내부 발탁 등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