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의 연구 성과물을 공유하는 이 자리에는 학교 교사, 인성교육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연구 책임자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급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과학기술에 대한 토의 활동이 유아의 인성과 사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주봉관 교수(신구대 유아교육과) 연구팀 등 6개 연구팀이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안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보교육재단 김대영 이사장은 “6개 연구팀 모두 현장 적용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준 결과,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성과물이 나왔다”며,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이번 인성교육 모델이 일반 학교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인성교육 방안 및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인성교육 현장연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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