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AXA손보)이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AXA손보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고객패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패널 초청 간담회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 수렴 창구를 확대해 회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패널은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보험 가입 혹은 계약내용 변경 경험이 있는 고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고객패널들은 AXA손보 본사 투어를 통해 회사 소개를 듣고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와 직접 만나 고객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AXA손보는 지난 9월 온라인으로 자동차보험 가입 또는 계약내용을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7,9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자동차보험 가입 과정에 대한 개선점 △인터넷 계약 변경 프로세스 등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설문을 통해 접수된 소비자 제안은 총 1,400여건이다. AXA손보는 담당 본부 별로 패널들의 평가와 개선사항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이를 적용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대표이사는 “AXA손보는 ‘고객 중심(Customer First)’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고객 중심 소통으로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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