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IT매체인 씨넷(CNet)은 양사가 5G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기를 내년 상반기 미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전했다.
삼성전자는 뉴스룸US를 통해 “삼성 네트워크 장비와 개인용 기기를 활용한 상용 5G 서비스용 ‘엔드 투 엔드 솔루션’ 구축을 위한 수년간의 협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미국 모바일 제품 전략 마케팅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5G의 광범위한 채택을 가속하고 진정한 연결형 삶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는 버라이즌, 퀄컴 테크놀로지와 같은 혁신적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사람들이 일하고 노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스마트폰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시제품은 지난 1일 SK텔레콤 5G 첫 발사 기념 행사에서 박정호닫기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