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주한 라오스대사 및 참사관이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960~70년대 새마을금고의 발전 모델과 운영에 대한 간담회로 라오스 자국에 새마을금고 설립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이사는 “한국에서의 새마을금고의 발전 경험이 라오스 농촌 지역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라오스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초청 연수'를 지난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라오스와 다양한 형태의 새마을금고 모델 전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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