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새마을금고는 체크카드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체크카드가 없더라도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 가능한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MG체크카드는 업무대행사인 BC카드에서 지난 10월 BC카드의 자체 온라인 결제 플렛폼인 페이북(Paybooc)앱을 이용하여 QR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MG체크카드도 페이북 QR결제 시스템에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QR코드를 인식하는 스캐너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가 없어도 기존 카드 결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날부터 30일까지 페이북 QR을 구동해 MG체크카드로 GS25편의점에서 도시락 구매 시 5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상품은 도시락 및 면 요리 제품이며 행사 기간 내 최대 15개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카드사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의 요구 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여 다양한 회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결제 수단 다양화로 MG체크카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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