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2월1일 협회 강당에서 미국화재폭발조사관(CFEI)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험과목은 화재원인조사 기본방법, 화재패턴, 건물의 연료가스 시스템, 화재관련 인간행동, 법률적 고려사항과 물증, 출화원 결정, 자동차화재, 임야화재, 해양화재 등이다.
시험은 매년 한차례 실시되며, 금번 시험에는 기업의 제조물책임법 담당자, 화재 및 폭발사고 조사담당자, 안전관리업무 담당자, 손해사정업무 관련자 등 5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 (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어,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 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안전경영 지원을 위한 방재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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