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말 임기가 끝나는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이은 후임 화보협회 이사장 공모에 김병헌 전 KB손해보험 사장, 이윤배 전 NH농협손해보험 사장, 노문근 전 LIG손해보험(현 KB손보) 부사장, 노상봉 전 보험감독원(현 금융감독원) 국장 등 4명이 지원했다.
이윤배 전 사장은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NH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 NH농협손보 사장을 역임했다.
노문근 전 부사장은 LIG손보에서 미국법인장, 상품업무총괄·보상총괄 전무와 고객상품총괄·법인영업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노상봉 전 국장은 보험감독원 출신으로 30년간 보험감독 업무에 종사하다 1999년 퇴직했다.
화보협회는 이번 주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끝내고 다음 주 중 후보 면접을 거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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