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병헌 전 사장은 1983년 LIG손보에 입사해 경영지원총괄·법인영업총괄 부사장, 영업총괄 사장 등을 지냈으며, LIG손보가 KB금융지주에 인수돼 KB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꾼 뒤에도 초대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노문근 전 부사장은 LIG손보에서 미국법인장, 상품업무총괄·보상총괄 전무와 고객상품총괄·법인영업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노상봉 전 국장은 보험감독원 출신으로 30년간 보험감독 업무에 종사하다 1999년 퇴직했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사 사장을 지낸 전력이 있는 김병헌 전 사장과 이윤배 전 사장을 유력한 후보로 점치고 있지만, 화보협회 측은 '변수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섣부른 추측을 지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보협회는 이번 주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끝내고 다음 주 중 후보 면접을 거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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