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후암동 다세대주택에서 생활하는 화재피해 주민은 지난 10월 새벽, 주방에서 발생한 미상의 열원 때문에 천장, 주방기기,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19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본인 또한 콧등과 발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사업은 불의의 화재사고로 생계가 어려운 화재 피해 가정을 돕고,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피해 시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갈 수 있도록 힘을 더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기 지원가구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화재피해 가구를 돕는 ‘화재피해 돌봄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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