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의 ‘PET사랑신탁’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손님(위탁자)이 생전에 미리 KEB하나은행(수탁자)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본인 유고시 반려동물을 돌봐줄 귀속권리자(사후수익자)를 정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남길 수 있는 가족배려신탁 상품 중 하나다.
하나생명의 펫사랑 ‘(무배당)더블케어보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드는 미용, 의료비 등 보살핌 비용을 지원하고 반려동물 주인의 재해사망을 보장하는 더블케어 상품이다.
일상적인 보살핌 비용은 중도급부 형태로 계약일 이후 5년 시점부터 매월 10만원씩 정액으로 60회 지원하며, 노후 질병비, 장례비를 위해 만기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에서 중도급부금을 제외한 보험료 전액을 돌려준다.
20세에서 60세 사이 가입할 수 있으며 한도는 1000만원이다.
보험기간은 10년이다. 납입기간은 5년으로 10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존 펫 금융상품은 의료 실비를 보장하는데 그치지만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패키지 상품은 케어비와 후견비 전체를 책임지는 상품으로 소중한 반려동물의 일생을 보살 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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