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GI서울보증(사장 김상택)은 2019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희망의 점자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제작되는 점자달력 5,000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사전 신청한 31개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에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택 사장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없는 따뜻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점자와 숫자를 같이 표기했다”면서,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난치병어린이 치료지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 소년소녀가장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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