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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자매결연마을 찾아 김장철 일손돕기 나서

기사입력 : 2018-11-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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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초리골마을에서 김장 도와

지난 21일 파주 초리골 자매결연마을을 찾은 우광혁 NH농협카드 부사장(앞줄 오른쪽)과 임직원, 마을 주민들이 김장을 담그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NH농협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파주 초리골 자매결연마을을 찾은 우광혁 NH농협카드 부사장(앞줄 오른쪽)과 임직원, 마을 주민들이 김장을 담그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NH농협카드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NH농협카드가 김장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1일 자매결연마을인 경기도 파주 초리골에서 임직원 봉사단 및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일손돕기 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김장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리골마을의 소식을 듣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NH농협카드는 초리골 마을과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초리골마을은 NH농협카드 부서장 및 직원들을 ‘명예 이장’과 ‘명예 주민’으로 위촉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광혁 NH농협카드 부사장은 "김장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농 교류 활성화’ 및 ‘농촌 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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