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농협카드가 엘포인트(L.POINT) 가맹점은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NH농협 엘포인트 카드'를 출시한다.
NH농협카드는 쇼핑, 생활영역에서 엘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NH농협 엘포인트카드'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VIC마켓,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아울렛,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등 롯데 쇼핑계열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 엘포인트가 적립되며, 롭스, GS25, 엔젤리너스, 스타벅스, 에스오일 등 생활편의 영역 특별가맹점에서 이용 시에도 1% 엘포인트가 적립된다.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에서 이용시 3% 청구할인을 해주며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영화와 외식,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롯데계열사에서 엘포인트 적립, 사용 등 높은 활용이 예상된다”라며 “엘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쓰고 모으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상품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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