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농협카드는 올해 새로운 상품 라인업 '올바른 시리즈'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출시 5개월 만에 50만좌를 돌파, 신규신용 카드 회원 100만좌 달성을 작년보다 1개월 빨리 달성했다. 배우 유승호의 이미지와 '올바른 카드'의 이미지가 맞아 떨어지면서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했다는 평가다.
'올바른카드' 시리즈의 첫 상품 '올바른POINT' 카드는 전월실적 관계없이 0.7% 포인트가 적립된다.
'올바른카드' 시리즈는 소비패턴 유형별로 전월실적 없는 포인트 적립형, 여행 특화, 주유 할인 특화 3가지가 출시됐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무조건' 혜택을 담아 단순하면서 혜택은 넓혔다. 신한카드 '딥드림',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현대카드 '제로(할인형)' 등의 카드와 함께 인기많은 포인트 적립 카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최근에는 포인트형으로 상품 추세가 옮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월실적 30만원을 충족하면 GS25, CU, 스타벅스, CGV, 백화점 등이 추가로 0.5% 적립돼 결제금액의 1%까지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카드지만 프리미엄 카드가 제공하는 인천, 김포, 김해 등 국제공항 라운지 이용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올바른TRAVEL카드'는 국내 면세점 5% 할인, 백화점 5% 할인, 편의점 5% 할인, 커피 10% 할인, 해외 가맹점 7% 청구할인 등 여행에 유용한 혜택을 담았다. 특히 중국여행 시 유니온페이 카드는 중국 비자 발급센터에서 비자 발급 수수료를 결제 시 50% 청구할인된다.
'올바른OIL카드'는 주유 할인액만큼 채움포인트가 자동으로 사용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커피, 편의점 할인도 담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향후 소비 트랜드 분석, 고객패널 의견수렴, 니즈 분석 등을 거쳐 업계 최고의 상품들을 출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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