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서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고장을 진단 및 고난도 정비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초대졸자 이상이다. 지원서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오전 11시부터 12월 10일 오후 2시까지 받는다.
현대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면접을 거쳐 인턴 사원을 선발해 2019년 1월부터 4주간 하이테크 정비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기초 기술교육과 현업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특히 이번 채용에 앞서 채용 과정과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를 돕고자 처음으로 정비 인턴(HMT) 잡페어 및 캠퍼스 리쿠르팅을 전국 각지에서 실시한다.
정비 인턴 잡페어는 ▲11월 23일 광주 ▲11월 24일 부산 ▲12월 1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자율주행기술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할 미래 자동차 산업을 대비하여 단순 정비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체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채용해 자동차 업계 최고의 하이테크 엔지니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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