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농심이 지난 17일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농심 임직원 40여명은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100여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농심이 담근 김장김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직접 김장하는 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며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건강히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농심은 지난 3일 서울 상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심 임직원들은 3000장의 연탄을 나르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편, 농심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인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연말 신라면 300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라면 기부, 수미감자와 완도산 다시마 등 국산 원재료 사용과 농가 일손돕기, 지역민 초청 어린이날 행사 등 연중 다양한 방식의 사랑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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