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17~19일 부천 기술교육원에서 지역 어린이 및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8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의 전문 교육진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의와 실험을 통해 자율 주행차와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했다.
특히 이번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은 코딩을 교육 프로그램에 새롭게 반영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학생들은 전문 교사들의 지도 하에 코딩을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로봇 코딩을 통한 미로 찾기, 코딩을 활용한 드론 제어 등 체험을 통해 코딩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은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월 교육부와 산업부가 후원하는 '제 14회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를 후원한다. 3박 4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전국 각 지역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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