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헬로드림은 만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 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에 맞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3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학업이나 취업 등 자립에 대한 의지가 있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미혼 한부모 18명을 선정해 학비와 취업활동비는 물론 생계비까지 연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 계열사인 CJ ENM 오쇼핑부문이 모금방송을 통해 기부금을 모았고, CJ제일제당은 4월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200인분의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찬찬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대부분의 청소년 미혼 한부모가 학업 단절, 경제적 빈곤 등의 어려움에 시달리지만 이들을 위한 사회∙정책적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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