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14일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사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무인환전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이길성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 상무,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오평섭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 사진= KB국민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은 14일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사 내에 4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무인환전센터(Self Exchange Lounge)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무인환전센터는 일반 ATM(원화), 외화 ATM(USD), 멀티외화ATM(EUR, JPY, CNY) 등 4개국의 통화환전이 디지털 자동화기기 중심으로 운영된다.
멀티외화 ATM은 기존 외화 ATM을 업그레이드 해 EUR, JPY, CNY 3개국 통화 출금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무인자동화점을 확산시켜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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