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류제현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액은 3조5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018억원으로 13% 늘었다”며 “유류할증료 부과와 비즈니스석 매출비중 증가 등으로 평균 판가가 상승했고 화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객 부문은 추석 기저효과로 단가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항공화물시장 수급 개선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최근 유가도 하락해 4분기 말부터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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