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협약보증과 대출 취급을 통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BNK경남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에 특별출연금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까지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료율을 최대 0.2%p(포인트) 감면해주기로 했다.
동일 기업에 대한 협약보증 지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동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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