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서울, 부산(9~25일) 인천(9~16일), 대구(9~18일)에서 G90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라이빗 쇼룸에서는 다양한 컬러의 G90 실차 전시를 볼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 등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다.
프라이빗 쇼룸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HONORS G 컨시어지 센터에 전화 예약하거나 가까운 지점 및 대리점의 카마스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1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G90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엔진별로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 등으로, 가격은 7706~1억1878만원으로 책정됐다.
제네시스는 사전계약 기간 내 G90 계약 및 요청 고객에게는 2019년 출고 시에도 개별소비세 인상 전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을 보장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온전히 담고 있고, 최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통해 또 한번의 진화에 성공했다”며 “G90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당당한 행보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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