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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리금융지주 설립 인가

기사입력 : 2018-11-07 17:24

(최종수정 2018-11-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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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이미지 확대보기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 설립을 인가했다.

금융위원회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지주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자산순위 5대 시중은행이 모두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완료했다.

우리금융지주는 내년 1월에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된다. 기존 금융회사 발행주식 총수를 신설되는 금융지주회사로 이전하고, 기존 금융회사 주주는 신설 금융지주회사가 발행하는 신주를 배정받는다.
△ 우리은행 명동 본점 / 사진= 우리은행
△ 우리은행 명동 본점 / 사진= 우리은행
신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등 6개 자회사와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16개 손자회사, 우리카드 해외 자회사(증손회사)를 지배하게 된다.

또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키움증권 및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우리금융지주 주식 한도초과 보유도 승인했다.

비금융주력자인 키움증권과 IMM PE가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4% 초과해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단 4% 초과보유 주식의 의결권을 포기해야 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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