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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이란 제재로 상사부문 실적 전망 악화…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기사입력 : 2018-11-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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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이란 제재로 상사부문 실적 전망 악화…목표가↓ - 미래에셋대우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SK네트웍스에 미국의 이란 제재와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상사 부문 실적 전망치가 낮아졌다며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00원으로 하향했다.

7일 이재광 연구원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향후 상사부문 실적 전망을 낮춰 잡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20% 하향 조정한다”며 “다만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는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인 만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3분기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SK매직 광고비용 감소가 실적 회복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9월 AJ렌터카 지분 42.24%를 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국내 렌터카 산업은 롯데렌탈과 SK네트웍스 양강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라며 “경쟁이 완화된 만큼 향후 수익성 위주 전략으로 전환할 경우 렌터카 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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