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지 연구원은 “2120포인트 수준에 위치한 260주(5년) 이동평균선이 예외적으로 힘없이 무너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며 “현재 520주(10년) 이평선은 1950포인트대에 위치해 있어 추가 조정 가능 폭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전날 장중에는 지난달 초 고점에서 그은 하락추세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면서 상승폭이 일부 상실됐다”며 “따라서 중기 하락세가 아직 중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중기 바닥권이 형성되더라도 그 과정에 일시적으로 전저점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닥 확인 과정은 필요해 보인다”며 “하락추세선과 15일이평선 정도를 회복한다면 지난달 시작된 하락세는 일단락됐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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