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식음료 컨세션사업을 펼치고 있는 SPC그룹이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윗에어'는 SPC그룹과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의 운영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장애인 직원들이 음료 제조와 판매를 직접 담당한다.
스윗에어에서는 다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와 달리 기존 베이커리와 음료외에도 SPC그룹이 운영하는 떡 카페 브랜드 '빚은'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장애인 및 여러 소외계층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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