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이하 LS오토모티브)가 기업 내 부패행위 근절과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LS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부품사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6년 제정한 경영부패방지 시스템의 표준규격이다. 조직의 부패방지와 관련하여 전략 수립·법규 준수·리더십·부패 평가제도·내부심사원 육성 및 교육과 개선활동 등 전반에 걸쳐 체계를 구축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된다.
LS오토모티브는 매년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의 참여 아래 윤리경영 실천 교육 및 서약을 작성하며 기업 윤리 실현을 추구해왔다. 2009년 윤리경영 선포식에 이어 2014년 LS 전 계열사 준법경영 선포식에 참여하는 등 준법경영에 대한 의지 또한 여러 차례 다져온 바 있다.
이철우 LS오토모티브 대표는 "부패행위 근절을 통한 준법문화 확산은 기업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회사로서의 성장 및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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