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단독주택 밀집지역은 건물 이격거리가 짧아 화재 시 연소가 확대될 위험이 크고 좁은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반면, 화재보험 가입률은 2016년 말 기준 1.46%로 저조하여 유사 시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전체화재 44,178건 중 단독·연립주택화재가 8,030건으로 18.2%인 반면 사망자비율은 42.65%로, 화재발생 건수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며, “재난 취약시설인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뿐 아니라, 유사시 원활한 복구를 위한 화재보험 가입 안내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의 화재안전점검 봉사는 서울 본사 외에 광주, 수원, 대전, 경기여주, 인천, 부산, 대구지역에서도 이루어지며, 취약시설 보완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1,200개와 소화기 600개를 지원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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