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지대섭
)는
10월
1일부터
2일간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
8회 화재조사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화재보험협회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는 최신 화재원인조사 사례 공유를 통해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고 보험사고 조사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 경찰청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전기안전공사 등에서
5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
주제는
‘버스바 이격거리 부족으로 인해 반복된 화재해석
’, ‘필로티구조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특성에 관한 연구
’등
6건이 발표되었으며
, ‘보험사고 방법론 적용과 예상효과
’, ‘화재조사세미나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
아울러
, 구획실 모형 화재발달 과정에서의 연소 확대 및 플래시오버와 환기제어를 통한 백드래프트 과정을 보여주는 재현실험이 종합화재시험동에서 시연되었다
.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화재조사는 화재원인과 최초 발화지점 그리고 화재가 확산되는 과정과 그 요인 등을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규명해야하는 과정으로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기법이 요구된다
”며
, “화재조사 및 재현실험 자료는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활동과 방화 등 보험범죄 규명에 적극 활용된다
”고 밝혔다
.
한편
, 화재보험협회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하여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이 갈수록 요구됨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화재원인조사 업무를 하고 있으며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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