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0월 1일부터 2일간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8회 화재조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는 ‘버스바 이격거리 부족으로 인해 반복된 화재해석’, ‘필로티구조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특성에 관한 연구’등 6건이 발표되었으며, ‘보험사고 방법론 적용과 예상효과’, ‘화재조사세미나의 발전 방향’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구획실 모형 화재발달 과정에서의 연소 확대 및 플래시오버와 환기제어를 통한 백드래프트 과정을 보여주는 재현실험이 종합화재시험동에서 시연되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하여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이 갈수록 요구됨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화재원인조사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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