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임용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장이 22일 “산업구조의 취약과 인구 고령화로 지역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디지털화로 은행의 체질을 바꾸고 영업기반을 확대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본점에서 열린 제4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용택 행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은행 디지털화가 올해 안으로 마무리 되면 우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임용택 행장은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보다 강한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용택 행장을 비롯 임원진 및 센터장, 전 영업점장, 부·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3분기 영업점 성과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과 4분기 전략 발표 등이 이어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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